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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클럽 라이프 ]

집순이 타클네 냥이들을 소개해요

집을 너무 사랑하여 집에만 박혀있을 때가 많은 집순이 타클..

사실 머 놀러가는 것도 여행도 너무 좋아하지만

딸린 식구들때매 길게 일정을 잡고 놀러가진 못하는 편이예요..

!!!

여기서 딸린 식구들이란!!1 바로 한국에서 데리고 온 금쪽같은 내 새끼들 고양이들이죠..ㅎㅎ


금쪽같은 타클의 아가들이지요..

총 네마리를 데리고 태국에 들어왔는데요, 타클이 푸켓 살 시절에 첫째가 노령으로 인해

무지개 다리를 건넜었어요..ㅠ_ㅠ

식음을 전폐하고 술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새우다 보니 옆집에 태국 친구가 불쌍하다며

자기네 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니 하나 선물로 데리고 가라고해서 데리고온게 저 진회색 고양이예요

현 우리집 막둥이 동네북으로 이름은 아담이지요.

옆에 육덕진 노란 고양이는 울 집의 대빵인 나루입니당.


우리집 둘째 루루 예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이 녀석이 깨닫게 해주었지요.

-_- 성질이 성질이~~ 아주 기냥~~~

태국오기 전에 접종을 하는데 이 녀석이 간호사 언니 손을 물어서 아작냈어요;;


우리집 똑똑이 셋째 카루!!

정말 똑똑한 개냥이.. 타클네 냥이들은 식탐이 강해서 제한급식을 하는데 제가 자고있을 때


밥시간이되면

카루가 발톡을 감추고 얼굴을 툭툭 만진답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제 온몸을 밟던가 시끄럽게 냥냥 거리거든요.

빗질을 좋아하는 똑똑하고 예쁜 카루예여.


이 녀석들때매 태국의 생활이 외롭지 않은거 같아요 ^^

늘 재롱도 피우고 사고도 치고..-_-;;;

이상~ 타클의 태국 일상이였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