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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기타지역 투어

[태국/칸차나부리] 태국의 민속촌 말리까 R.E.124

[태국/칸차나부리]

태국의 민속촌 말리까 R.E.124

Malika R.E.124


이번 주말에 무료한 방콕의 도시를 뒤로 하고 칸차나부리 당일 여행을 갔다 왔다.

그 중 제일 먼저 방문한 태국의 옛 모습을 재현한 민속촌 말리까 R.E.124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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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Moo 5 Singh sub-district, Saiyok district, Kanchanaburi province, 71150, Thailand

+66(0)34 540884-86

http://www.mallika124.com/en/

Operating time : 09.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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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방콕에서 출발을 해서 말리까 R.E.124 까지 한 두시간 반정도 소요된 듯 하다.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다른 칸차나부리 투어와 함께 묶어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관건이다.
말리까 R.E.124태국 라마5세 때 노예제도를 폐지한 후의 마을을 재현한 곳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찾는 곳으로 예전에는 시암(Siam)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입구에서 태국 전통 복장을 입고 들어가는 태국관광객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말리까 R.E.124는 입장 전에 태국 전통 복장을 빌려서 입고 관광을 할 수 있다.


말리까 R.E.124 입장정 티켓 부스에서 전통복장을 빌릴 수 있는데

남성 전통복은 1인당 100바트, 여성 전통복은 1인당 200바트로 빌릴 수 있다.

티켓부스 우측으로 드레스룸이 있고 다양한 전통복이 준비되어 있어 골라서 입어 볼수 있다.

물론 사물함도 같이 있기 때문에 귀중품을 같이 보관할 수 있다.


말리까 R.E.124의 내부는 태국의 전통미가 살려잇는 건물들이 주를 이룬다.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 놀이를 하기 딱 좋은 곳이랄까?

분명 이곳에서 인생샷 하나를 남길수 있을것이다.


태국 지게차와 고전적인 건물들과 잘 꾸며진 정원은 정말 인상적이였다.

게다가 태국 전통복장을 많은 태국 관광객들 덕분에 마치 과거를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이 곳 관람시 주의점은 일단 야외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태국의 무더위를 직접 느낀다는 것이다.

방문시에는 필수로 양산, 썬크림, 선그라스 등등을 준비하도록 하자.


말리까 R.E.124에서 재미있는 점 하나!

내부에는 각종 전통 음식과 주전부리를 사서 즐겨먹을 수 있는데 말리까 R.E.124는 이런 지폐를 이런

태국 전통 돈으로 바꿔서 이 전통 동전으로 먹거리를 사먹을 수 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제일 작은 동전부터 5바트, 10바트, 25바트, 50바트이다.


태국 전통 주전부리들! 타클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씩 사서 맛보았다. 주로 코코넛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았다는 점!


태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꾸며진 말리까 R.E.124!

이곳의 풍경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규모도 그리 크지 않아서 적당히 사진찍고 주전부리도 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았다.


알록달록한 건물들 또한 이색적이였다. 곳곳에 전통 상점들이 있어서 다양한 물건들과 음식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물론 돈을 전통 동전으로 바꿔서 이용이 가능하다.


말리까 R.E.124에서 태국 전통음식 뷔페로 구성된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할 수 있는데

사실 타클은 이 부분은 비추한다. 타클은 이곳에서 점심뷔페를 먹어봤는데

향신료가 강한 태국의 전통음식이 타클에게는 너무 먹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100% 토종 한국인 식성인 타클이 먹기 힘든 정도면 다른 한국분들도 먹기 힘들다는 것!


점심뷔페에서 입맛에 맞았던 것은 딱 하나! 디저트!!

달달한 코코넛 맛이 입맛에 딱이였다.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적당히 달달한 것이 입맛에 딱이였다.


칸차나부리 여행 계획이 있다면 말리까 R.E.124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 전통복장과 전통음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태국의 민속촌!

단점은 더운 날씨때문에 관광하기가 조금 지치지만

쉬어가면서 사진놀이도 하고 하면 만족스러운 투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