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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기타지역 투어

태국/칸차나부리 여행! 에라완 국립공원&록벨리 핫스프링온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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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록벨리 핫스프링 온천 2탄!

Erawan National Park & Rock Valley Hot Spring and Fish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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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산림욕과 수영을 즐기고 난 후 고단한 몸을 풀러 방문한 바로 그곳!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이다!



River Kwai Village Hotel Tha Sao, Amphoe Sai Yok, Chang Wat Kanchanaburi 71150

02 251 7828

http://www.rockvalleyhotspringandfishspa.com/

 

칸차나부리 당일 여행치기로 에라완 국립공원과 록벨리 핫 스프링은 강력 추천하는 코스

에라완국립공원에서 산림욕과 수영을 한 후 록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몸을 제대로 푸는 일정이다!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는 15가지의 컨셉의 다양한 온천욕이 준비되어 있어

칸차나부리의 자연속에서 몸의 피로를 풀수 있는 최고의 온천장이라 할 수 있다.

개별로 찾아가기는 위치가 너무 멀고 애매하여 투어사를 이용한 방문을 추천한다.


칸차나부리에 있는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리버콰이 빌리지 호텔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보트를 타고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게된다.

물론 차량으로 방문 할 수도 있지만 도로가 빙 돌아가기 때문에 배로 3~5분이면 갈 거리를

자동차로 30~40분 정도로 긴 시간을 이동하여 방문하게 되므로 차량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리버콰이빌리지 호텔에 도착하면 바우처를 받아 보트를 타고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게된다.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은 온천 말고도 할 수 있는 마사지와 액티비티가 많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도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투어사 가이드 혹은 기사에게 말을 하면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투어사 이용시 사전예약을 하면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이 리버콰이 빌리지 호텔은 신용카드는 이용할 수 없으므로, 방문시 꼭 현금을 갖고가자!


호텔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계단을 쭉쭉 내려가면 혹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으로 가는

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온다.


직진에서 콰이강이 보이는 곳까지 직진 후 좌회전을 하고 예쁜 정원을 지나 직진~


요로코롬 선착장 하나가 떡 하니 나타난다.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록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으로 가는 무료 셔틀 보트가 운행을 하니

이용을 하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 맞춰 선착장에 가면 된다.

이외의 시간에 이용을 한다면 보트 한대당 350바트의 추가요금을 내고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일찍부터 방콕에서 3시간동안 차를 타고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생고생을 하고 와서

저질체력인 타클이는 빨리 따끈한 온천탕에 몸을 지지고 싶어 죽을것만 같았다.

빨리 빨리 ~~~~ 록 벨리 핫스프링으로 고고고!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에서 록 벨리 핫스프링까지 배로 3~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의 다왔다~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선착장!


올레~ 드디어 도착!!

멀리 보이는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간판이 어찌나 반갑던지!!!


정말 잘 가꿔진 예쁜 정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의 로비가 나온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고

15개의 컨셉이 있는 다양한 온천장을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다.


도착 시 주는 웰컴 드링크도 원샷~

여기가지 오느라 힘들었다구.., 후딱 들어가세!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태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곳으로

타클이가 도착했을 때 먼저 온 러시아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 사람이 많고 그런 것은 아니고 거리가 먼만큼 아는 사람만 오는 정도랄까?

칸차나부리의 자연 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다.


리버 콰이 빌리지 호텔에서 받은 바우처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 카운터에 제시를 하면 옷과 사물함 열쇠를 준다.

받은 옷으로 갈아입는데 어라..이거 어떻게 입는 거지??

타클이 바보가 아니라 뭔가 옷이 좀 이상했다.

고민하고 있던 찰나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도 옷을 입혀줬으니

사물함 열쇠는 옷에 연결된 끈에 잃어버리지 않게 꽉도 묶어줬다.

발가벗고 이 옷만 입고 들어가도 된다고 직원이 이야기를 했는데

훔.. 흘러내릴거 같은 위험함이 느껴져 타클이는 안에 수영복을 입고 옷을 입었다.

(가능한 수영복을 안에 착용하라! 여성들이여!! 온천하다보면 흘러내린다!!!!)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의 온천수다른 온천장에 비해 미네랄 함유량이 엄청 높아서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태국 과학 연구부에서 온천욕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안전검증까지 받은 온천장이니

100% 믿을 만한 온천장이라 할수 있다.


서론이 길었다! 이제 온천하라 가자! 와아~~~!

옷을 갈아 입고 온천장은 맨발로 들어가야하는데

바닥이 꽤 미끄러워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했다.

같이 갔던 태국친구 증명사진 한장 딱 찍고!!!!

온천장에사진기 혹은 핸드폰을 갖고 갈수 있냐구요? 당연히 가능!

단,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는 것은 본인의 책임!


15개의 다양한 컨셉의 온천장이 있는 만큼 길도 솔직히 많이 헷갈렸는데

곳곳에 표지판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됐다.

(바보같은 타클이는 이걸보고도 길을 헤멨다..-_-)



먼저 가본 곳은 미네랄 핫 스프링 온천탕!

40~42도의 따근따끈한 미네랄 온천탕으로 에라완 국립공원에서의 고단함을 먼저

제일 뜨거운 탕에서 피로를 풀었다.

온천욕은 15분씩 하고 쉬었다가 다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도록 하자.

뜨거운 온천탕에 오랜시간 있으면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두번째와 세번재 온천탕도 미네랄 온천탕인데 첫번째 온천탕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로

적당한 온도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아~ 벌서부터 피부가 좋아진 느낌~(오버인가~ 으흐~)


다음으로 향한 곳은 빅 닥터피쉬 풀!

이것이 뭐다니.. 내가 알고 있는 닥터피쉬보다 크기와 비쥬얼이 후덜덜..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발을 담궈봤지만 크기도 큰만큼 오지게 간지럽고 오지게 많은 큰 닥터피쉬들이

달려드는 바람에 타클이는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포기..ㅠ_ㅠ 징그러 징그러~


빅 닥터피쉬 풀 옆에 허브풀로 가서 허브냄새 솔솔 맡아가며 다시 온천욕을 즐기고!


차이니즈 티 풀로 이동하여 중국차를 우려낸 온천탕에 다시 온천 시작!!!

거의 따뜻한 온천물이기 때문에 타클이는 5분씩 나눠서 온천을 했다.


록 벨리 핫 스프링 온천장에는 닥터피쉬 풀이 총 두 곳으로

빅 닥터피쉬가 있는 풀작은 닥터피쉬가 있는 풀 이렇게 두 곳이다.

작은 닥터피쉬 풀은 이용할 만 했으니 이곳에서 닥터피쉬들에게 식사를 제공!

각질 많지?? 많이 먹어 얘들아~ 그리고 나의 발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렴!

하...근데 뭔가 사진이 민망하다..내 발에 묵은 각질이 저리 많았나?

민망하게 닥터피쉬가 너무 많이 몰려들었다.. 젠장..ㅠ_ㅠ

민망함은 오롯히 내 몫이겠지 ㅠ_ㅠ


여기는 허프풀 냉탕으로

원래 온천은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해야 혈액순환에 좋다고 했다!

이 냉탕의 주의할 점은 큼직한 바위가 온천수 곳곳에 있어서 걸어 다닐 때 주의가 필요했다.


온천수 색깔도 예뻤던 버터플라이 피 풀!

따끈따끈 아아~ 좋구나~


커피온천탕도 있었으니 향긋한 커피냄새가 솔솔~ 온천수를 마시고 싶은 충동이...!


자주색 색깔이 아주 예뻤던 로젤 온천탕!

온도가 꽤 뜨거웠는데 뜨겁다고 난리치는 태국 친구는 사진을 찍기 위해 입수를 했다.

남는건 사진뿐이지! 내가 찍새의 본분을 다해주마 친구여!!


바로 이 10번째 온천탕이 경치가 아주 끝내줬으니 온천욕을 하며 칸차나부리의 자연경관과

콰이강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타클이가 완전 반했던 밀크 온천탕!

향기로운 꽃내음이 나는 온천탕으로 온천욕을 하면서 향긋 향긋한 꽃냄새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니

타클이와 타클이의 친구는 몸에 냄새를 베게 하기 위해 얼굴빼고 온 몸을 이 온천탕에 입수!

내 몸에서 나는 꽃내음~ 흠~~~ 스멜~~~


이 온천탕은 유칼립투스 온천탕으로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면 각질제거와 통증완화에 탁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미네랄 온천탕! 온도는 미적지근한 온도로 이곳도 경치가 아주 멋있는 곳이였다.

언제 한번 이런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겨보겠나 싶다!

멋진 경관이 탄성을 자아냈다.


타클이는 사진도 찍으며 온천욕을 즐기다 보니 한 두시간정도 온천을 하게됐는데

온천욕은 한시간 반정도가 적당한 것 같았다. 솔직히 조금 어질 어질해서 재빨리 수분 섭취를 했다.

마지막 온천을 맞치고 샤워장으로 고고!

근데 샤워장이 오픈형이다 ㅠ_ㅠ 남자들이야 머 상관없어도 여자인 타클은 내심 조마조마..

조금만 움직여도 다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샤워장 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깨알같이 준비되어 있다.

세심한지고!!!!


샤워를 끝내고 탈의실로 가면 수건과 함께 헤어드라이기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서비스가 끝내주는구나!!!


개운하게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온천을 즐기고 나오는 길

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의 산행길에서의 고단함을 이 록 벨리 핫스프링 온천장에서 쫙 풀었다!

타클이가 이제껏 방문한 온천장 중에서 단언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는 곳이였다.

내 이곳을 꼭 또 다시 올것이니!!!!

태국여행의 마지막 전날 이용하면 피로가 쫙 풀리는 힐링 코스

칸차나부리의 에라완 국립공원과 함께 핫 스프링을 강력 추천한다!

오늘도 역시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