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한가로운 일요일
방콕의 모습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많던 사람들이 빠지고나면 보여지는 요녀석들 ㅎ
태국의 거리엔 개가 참 많아요~
태국이 불교인지라 사람이 환생하면 개가 될 수있고
개가 또 사람으로 환생할 수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답니다.
서로 피해 주지않고 잘 지내더라구요~
이렇게 길거리에 편한데로 널부러져 있어도
차가 알아서 피해서 가요!
멀리서 요녀석을 보고 놀라서 다가왔는데...
(로드킬 당한줄만 알았답니다;;)
옷으로 덥어주고 갈까? 아니,병원으로 데려가야하나?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며
놀란가슴안고 걸음을 재촉하며 다가왔죠
.
.
.
.
욘석!!ㅎㅎ
내가 잠을 깨웠구나....미얀;;
가까이가니 곁눈질로 쳐다보곤 다시 자네요
(.. )( ..)('' )( '')
시간이 몇신데 이렇게 딥슬립을;;
밤새 뭘했길래 ㅋㅋ
까페 테라스 옆에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
궁둥이가 토실토실한게....아유 귀여운놈
요렇게 뒤테가 섹쉬~하다니!!
한국의 고양이들은 사람의 눈을 피해다니지만
이곳의 길냥이들은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을 안쓴답니다 ㅎ
사람이 쫒거나 위협하지 않아서 그런듯해요.
개는 색을 구분할 수없다는데....;;
신호등은 어쩜 그리 잘볼까요??
따라가서 물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건널목 앞에서있다가 신호가 바뀌니까 차가 오나 안오나 좌우를 살피더니
엉덩이를 실룩실룩~ 총총총 건너가더라구요??
긔여운녀석 같으니라구!!
편히 누워서 자렴~~
누굴 기다리기라도 하는 것이냐??응?
세상에!!
구경하다 잠이 든것이냐...바구니가 좋은것이냐 ㅎㅎ
혹시 네가 +1은 아닌게지??
참 귀엽게도 자네요.
다음날....
어젯밤에 본 그녀석인거 있죠 ㅎㅎ
그냥 누우면 그곳이 잠자리고 ....
이것의 요놈들의 사는 모습인가 봅니다.
넌 무슨 생각을 그니하니.....??
이녀석의 뒷모습이 참 쓸쓸해 보이는건 왤까요;;ㅎㅎ
여기서 잠깐!!
여러분 태국에 관광오실 경우 마주치는 개들은 눈으로만 예뻐하심이 좋아요
만지면 지지해요~사람의 보호를 받고는 있지만 위생관리를 해주는건
못봤거든요~ 그리고 1년에 3명정도가 개에 물려 사망 한다고해요.
먼저 만지지만 않으면 아무일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밴드 연습실 앞에 늘 죽치고 있는 고양이에요~
먹을것을 줄때만 이렇게 다가와 줍니다!
주인아저씨 말씀이
언제부턴가 욘석이 온후로 집사노릇을 시키고 있더랍니다.ㅋㅋ
그 스킬 나에게도 갈쳐주지 않으련?
자연스레 길냥이가 집냥이 된거죠^^
연습실 사장님이 키우고 계신답니다 ㅋㅋ
개와 관련있는 태국의 재미난 광고에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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