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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클럽 라이프 ]

눈이 오지 않는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크리스챤 학교

안녕하신지요~

태국 - 눈이 오지 않는 나라

태국 -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닌 나라

태국 - 불교가 국교인 나라

이런 나라에 있는 학교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태국 부모의 학구열도 한국 만만치 않게 상당히 높아요.

학교내에 이런 조명시설, 카메라, 앰프시설 등등 무지하게 발전했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땐 이런 시설이 학교에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한국이나 태국이나 엄마 아빠의 마음은 같은 마음이죠.

자녀가 나오면 서둘러서 앞쪽으로 이동해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요.

저렇게 멀리 있는데도 어떻게 애들을 알아보고 사진찍으러 나가네요~

우리 아이들 정말 열심히 하죠?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있었어요.

태국 아이들 한국 아이들도 물론 있구요.

일본, 영국, 인도, 중국, 러시아, 미국 등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하네요.


스토리가 있었던 공연이네요.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앞 무대와 객석에 서서 분위기 유도하고

너무 흥겹고 즐거운 모습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우리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박수 짝짝짝~!!!


이 학교의 이름은 TCS (Thai Christian School) 이에요.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이 아닌 태국 사립학교에요.

공주님에게 표창을 여러번 받았다고 자랑하네요.

크리스챤 스쿨이지만 모든 학생 모든 학부모가 크리스챤인건 아니에요.

불교인, 이슬람교, 힌두교 등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지만

크리스마스에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같은 부모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