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볼거리 앤티크 시장 "딸랏 롯파이"

딸랏롯파이는 기차시장이란 뜻이랍니다.

이 시장이 자리를 옮기기전 위치가 오래된 기차역안에 있었다고합니다.

지금은 이동을 했지만요 ㅎㅎ;

플라자는 화요일~일요일 운영하고,시장은 수,금,토,일요일 운영하니

확인하시고 가시면 더 많이 구경하실 수있겠어요~

☞롯파이 야시장 위치정보

시장은 씨나카린 씨콘 스퀘어라는 커다란 백화점 뒤에 있어요.

택시를 이용했는데 건너편에서 내려주면서 육교를

건너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처럼 건너편에서 내리시게 되면 노랑표시

보시고 참고하세요 ㅎㅎ

택시를 이용할실때는 "딸랏 롯파이" 또는 "씨나카린 쏘이51(51=하씹엣)"

아참!! 갑자기 팁하나 드릴게요 ㅎㅎ

택시타고 행선지를 얘기했는데 어딘지모르는 표정지으면 그냥 내리세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가 잘 아는 기사님을 만나셔야

맘편히 갈 수 있답니다~ 꼭 기억해두시길^^ㅎ

씨콘스퀘어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로터스가있는데요~

초록글씨 보이시죠?? 저곳을 지나 좌회전해서 3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타이어가게가 나와요~

그리고 짜잔~ 시장간판이 반겨줍니다^^

왼쪽으로 투어를 시작하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가면 조그만 골목을 둘러싸고 여러 골동품 가게와

라이브까페,술집등이 자리잡고 있어요.

유난히 애견샵도 많더라구요~

강아지 고양이 미용이 정말 쌌던거 같아요 ㅎ

플라자에요~ 비가와서 그런지 문을 열지않은 곳이 드문드문 보이더라구요~

정말 다양하게 패션잡화들이 종류별로 많아요~

가발을 구입하면 대부분이 직접 붙여주더라구요~

강아지옷,악세사리,캣타워등등

강아지&고양이도 있어요.

플라자의 센터에는 기차 대기실을 연상시키는 벤치가 있드라구요.

다양한 구경거리들~

구경하다가 신기하면 하나사고^^ㅎ

식당도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어요~

그런데 저기 화장실이 사람많을땐 여자 화장실쪽에 줄이 엄청나거든요.

한가한 곳에서 볼일 보고 가시면 편하겠죠^^

플라자 건너편에 재래시장이 펼쳐집니다.

수,금,토,일요일에만요~

덥긴 하지만 역시 시장구경은 야외 재래시장이군요 ㅎㅎ

50바트짜리 케밥인데요~ 짜네요;;

먹거리 골목에서는 거의 하나씩 먹어본거 같네요^^;;

여기선 영어대화도 잘 안되니까요~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타올라이카(캅)"-얼마에요?

그리고 나서 원하는 갯수를 표현하면 OK!!

외국인에겐 가격을 계산기나 영어로 알려주니 걱정마세요^^

가구가 엄청 싸드라구요~

저기 보이는 다리는 물건 내놓고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는 쥔장의 것 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정리해놓고 파는 신발가게가 있는가하면.....

그냥 널어놓고 파는 신발가게도 있고.....
그런데 여기에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ㅋㅋ

앤티크샵들이에요~
지금은 컬렉션일 뿐인 고풍전화기,자전거,자동차등
괴종시계,뱃지,옛기름통등등
몇달 전까지만 해도 상품 경매를 하는 것 같았는데...
이젠 완전히 구경만 하고 가야한답니다ㅜ.ㅜ

정말 볼것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지만 체력에 한계가 와서

꽃보며 굿바이 인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