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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방콕 투어

태국/방콕 강력추천 마사지샵 뱀부스파!

최저가보장!태국자유여행은 타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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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뱀부스파

Bamboo Spa Bangkok


필자는 마사지 매니아!! 하기사 마사지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많지 않을 듯 싶다.

타클이의 낭군님빼고..-_-;

그냥 샵가서 돈내고 하면 편할 것을 필자의 낭군님은 타클이 외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낭군님께서 몸이 찌뿌둥하다 하시면 타클이가 손수 마사지를 해드려야한다.

다행이 타클이가 손의 압력이 매우 쎄기 때문에 30분 정도는 마사지를 해줄 수 있는데 그 이상의 시간은 불가.

나도 피곤하다고..-_-

태국에서 받는 마사지는 한국에 비해 월등하게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길거리 마사지 샵은 1시간 200~250바트. 2시간 400~500바트 선으로 타이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니

보통 태국으로 여행으로 오는 이들 모두 거의 1일 1마사지를 선호한다.

타이마사지는 일주일 3번 정도를 받아야 몸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데,

타클이는 꾸준히 일주일에 3번씩 마사지를 받는 사람 중 하나!

타클이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 뒷덜미 부터 등짝까지

다 딱딱하져서 정말 목들고 걸어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아프기에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하여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어줘야 생활하기에 지장이 없다.

그래서!

타클이가 완전 대박 마사지 샵을 찾았으니 강하게 마사지를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인 곳!

뱀부 스파(Bamboo Spa)를 소개하고자 한다!


 

 

74 Sukhumvit 26 Alley, Khwaeng Khlong Tan, Khet Khlong Toei,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093 419 0555


https://bamboospathailand.business.site/


오픈타임 : 오전11시~자정


뱀부스파는 BTS 프롬퐁역(Phrom Phong)에서 4번출구로 나와 스쿰빗 소이 26 골목에 위치한 마사지 샵으로,

BTS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기에 걸어서 이동하기보단 오토바이 택시(납짱)이나 미터 택시로 이동해야 한다.

한국 식당 고궁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사지 샵으로 마사지 후 한국 음식을 즐기기도 딱 좋은 곳!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 이동시 기사에게 "빠이 스쿰빗 소이 이십혹 롱램 더 포윙"이라고 말하면 된다.

스파샵 바로 앞에 있는 Four wings Hotel을 찾는 것이 더 쉽다.

포 윙즈 호텔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간판이 쭈르륵~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고궁 간판이 보이면, 초록색 뱀부 스파 간판을 볼 수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대나무로 꾸며진 건물이 하나 보일텐데 그곳이 바로 뱀부 스파이다!

(꼭 구글맵을 겨서 보면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대나무로 꾸며진 건물이 인상적인 뱀부 스파!

입구의 모습이 정말 잔연친화적이다! 대체 이 많은 대나무들을 어디서 가지고 왔을고~


입구에는 뱀부스파샵 패키지 프로그램들이 쫙~ 나열된 메뉴판이 비치!

뱀부스파샵은 마사지 강도가 아주 쎈 마사지 샵으로 두가지 마사지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주니어(Junior)와 시니어(Senior) 두가지 중에 원하는 마사지 강도를 선택하여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처음 이 마사지 샵을 이용하고 너무 쎄게 마사지를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주니어(Junior)를 추천!

완전 마사지를 쎄게 받는 것을 좋아한다면 시니어(Senior)를 추천!

뱀부스파샵은 보통 타 마사지샵보다 손의 압력을 더 쎄게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기때문에 정말 아플 수도 있다.

아파봐야 얼마나 아프겠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필자가 받아본 마사지 중 최고 강도에 속하는 곳이다.

뱀부 마사지샵의 마사지는 일반 타이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마사지로,

타이마사지+중국마사지+인도마사지+일본마사지가 모두 결합되어

탄생한 새로운 마사지 기법으로 몸의 치료에 기반을 두고,

오로지 마사지사의 강한 손 압력으로 마사지를 진행하게 된다. 기존 타이마사지에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배제된다.

몸을 꺽는 과도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몸을 더 안좋게 할 수 있기에 이 마사지 샵에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인기 마사지로발마사지와 오일마사지가 있는데

발마사지는 다른 마사지 스틱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마사지사의 손의 압력으로만 마사지가 진행이되며,

오일마사지 또한 다른 마사지 샵과 달리 정말 강한 손의 압력을 이용하여 마사지가 진행된다.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예약한 것을 확인 후 안내해주는 테이블에서 대기를 했다.

오호~ 서비스로 빵과 따뜻한 차를 주는데 이게 빵인지 떡인지 뭔가 애매모호한 맛?? 약간 풀빵같다고 해야하나?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상담할 수 있는 인포데스크! 다양한 마사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찍새의 본분을 다 하기 위해 이곳 저곳 스파샵 내부를 찍기 시작한 필자.

인테리어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깔끔하면서 모던하고 자연친화적이랄까?

그리고 벽에는 마사지 스텝들의 마사지 자격증이 걸려있었다.

매니져 말에 의하면 이곳은 한 마사지 스텝이 연달아 손님을 케어 하지 않게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마사지사의 체력과 컨디션이 떨어지면 마사지 스킬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세심하게 직원의 컨디션까지 배려하는 샵의 모습에 오~ 감탄을 한 필자.


2층에는 마사지 룸이 있다기에 올라가서 구경하기로 한 필자!

올라가는 계단도 분위기가 죽이는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룸 안의 모습은 깔끔 모던한 느낌이였는데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전용의자와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침대 두개와

나무 욕조가 딱 하니 준비되어 있었고,


샤워를 할 수 있게 샤워시설과 샤워가운, 샤워 용품들이 깔끔하게 비치되어 있었다.


은은한 불빛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다.


필자는 이번엔 발마사지만 받았는데 발마사지룸은 2인실 3인실로 준비되어 있었다.

드디어 마사지 사가 들어와서 필자의 발을 마사지 하기 시작했으니,

아오..정말 오지게 아프게 마사지를 해서 마사지에게 스틱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더니

왠걸~ 마사지사는 처음부터 손으로만 발을 마사지 하고 있었다. 깜놀!!

손의 압력이 정말로 대단했는데, 원래 마사지를 강하게 받는 필자 조차 헉소리가 날정도로 아팠다.

좀 살살 해달라 말을 했는데, 마사지사 왈 지금은 좀 아프더라도 참으라며, 몸은 각종 혈이 발바닥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 중 안좋은 부위가 있으면 원래 좀 아프니 좀 참고 마사지를 받으면, 몸이 더 개운해진다고 했다.

그래...그럼 참아야지....(급수긍모드)

정말 신통방통한게 마사지가사 틈틈히 어깨 안좋지? 요즘 잠 잘 못자지? 머리도 많이 아프지? 이렇게 물어봤는데

점쟁이도 아니면서 딱딱 필자의 몸상태를 맞추는 것이 돗자리 깔아도 될 정도였다.

1시간 발마사지를 받았을 뿐인데 필자의 뭉친 어깨 근육과 시달리던 두통이 사라졌으니

이곳은 정말 마법을 부리는 곳인것 같았다.


1시간의 발마사지를 마치고나오니 따뜻한 차와 빵과 물이 제공!

마사지 후 따끈한 차는 역시 진리인듯!!

마사지를 받아보니 스킬에 마사지사의 스킬에 비해 가격은 정말 저렴한 곳이라 생각했다.

필자가 선호하는 마사지를 정말 잘하는 곳은 방콕에 몇 안되는데 그 안에 들어갈 정도의 수준이랄까?

주말 주중에 늘 사람이 많은 곳이기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인 뱀부스파!

정말 최고의 혼합형 마사지 샵으로 마사지 전문가의 손길이 퍼펙트한 곳으로 강추하는 곳이다.

방콕 여행 중이라면 꼭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