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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방콕 투어

방콕 대중교통 '버스'타는 방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중교통중에 하나

버스타는 방법도 알아볼겸 출근길에

사진을 좀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이동거리에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 입니다.



아침 7시" 거리는 이미 아침준비로 바쁩니다.

보통 태국 사람들은 아침을 꼭 챙겨먹기 때문에 이렇게

길거리 음식을 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중국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따듯한 두유와

기름에 퀴긴 꽈배기를 팔더라구요~

은근 중독되는 맛입니다 ㅎ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바로 튀긴답니다.



처음엔 위생상 걱정이 앞서서 많이 꺼렸답니다;;

다니다 보니까 기름붓는 모습을 매일 보게 되더라구요~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라는 것을알게된 후

거의 매일 사먹게 되더라구요 ㅎ



요게 20바트에요 ㅎ



달달한 두유랑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하나씩 꺼내먹으면서 걷다보니 정류장에 금방 도착했네요 ㅋ



여기는 버스 노선도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태국버스는 에어컨이 없는 버스 &에어컨이 있는 버스

출근길엔 복불복 입니다;;



이렇게 생긴것이 에어컨 없는 버스입니다.

아침엔 1분이 아까운시간이라 골라탈 수가 없어요 ㅜ.ㅜ



핸드폰에 구글맵을 켭니다.

없으신 분들은 깔으셔야 겠네요~



우선 GPS를 먼저 켜놓으셔야 편해요~



검색창에 목적지를 검색하세요~

주소도 같이 나오니까 참고하셔서 선택하세요.



목적지를 확인 후 아래에 있는 버스 모양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요~

소요시간까지 나온답니다.

(방콕은 교통지옥이라서 소요시간은 잘 안맞습니다 ㅎㅎ)



해당 버스를 기다려야 겠죠?

버스 이동후 걸어가는 표시도 있으니 자세히 봐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제는 버스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한국에 비해 태국은 버스가 많지 않아서

보통은 많이 기다려야되요;



에어컨 버스는 이렇게 안내양언니가 있습니다 ㅎㅎ

그냥 타면 이언니가 다니면서 요금을 받아갑니다.

목적지를 얘기하면 요금을 알려줘요~



버스표를 줍니다. 내리실때까지 잘 보관하세요

이동중에 기사나 안내원언니가 바뀌면 다시 검사를 합니다.



열심히 운전중인 기사님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팁하나 드리자면 가는 도중에 내가 얼만큼 왔는지 궁금할때

이렇게 앱기능을 이용하세요^^

이 앱은 파타야에서도 썽태우를 타거나 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안내원언니는 돈만 받드라구요...

가끔씩 한번 외쳐주기도 합니다....가끔씩만;;



룸밀러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꽃 보이시죠?

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로 매일아침

새로 갈아준답니다. 향도 좋아요^^



그런데 역시나 차가 엄청밀리네요ㅜ.ㅜ

세계2위 교통지옥이 바로 방콕이에요~20분이면 갈거리를

2시간넘게 걸릴때도 있어요..에어컨버스 아니면

상상만해도 덥네요;;



드디어 회사까지 왔네요;;

매일 출퇴근길에 보는 꿀꿀이에요 ㅎ

오늘따라 힘없어 보이네요~

걱정되서 만져보려했더니 으르렁거렸어요;;

어제는 꼬리살랑 거리면서 부비적 달려들었는데...

녀석참;; 퇴근길엔 꼬리 흔들어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