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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방콕 투어

태국/방콕 - 태국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왓 포, 왓 아룬 1탄

[태국/방콕]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왓 포, 왓 아룬 1탄

Bangkok Grand Palace & Wat Phra Kaew & Wat Pho & Wat Arun


안녕하세요 타클입니다 ^^

오늘은 태국 방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인

태국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왓 포와 왓 아룬 사원을  포스팅해 보도록 할께요.

방콕의 왕궁, 에메랄드사원, 왓포, 왓 아룬은 전부 같은 지역에 있어서

하루동안 이 곳을 모두 관광하실 수 있어요.


먼저 방콕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으로 가볼까요?


Na Phra Lan Roa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66(0)2623 5500

Operating time : 08.30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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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을 관광하실 때는 오전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이곳은 넓기도 넓고 관광객들도 워낙 많고 태국의 더운 날씨까지

경험하시게 되면 구경하시다가 쉽게 지치게 되거든요.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오전 8시30분에 오픈을 하여 오후 3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태국의 왕궁이니 만큼 태국의 공휴일 및 행사가 있을때는 휴관을 하니 허탕을 치지않으려면

휴관하는 날짜를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방콕 왕궁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방콕의 지상철 BTS를 타고 시암역(Siam)에서 환승을 해야합니다.

내리신 곳에서 바로 아래층으로 이동하셔서 Womgwian Yai 방향으로 가는 전철로 갈아타셔야 해요.

그리고 사판탁신 역에서 하차합니다.


사판탁식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을 하시면 사톤(Sathorn) 피어가 나올거예요.

위에 사진을 보면 찾기 더 쉽겠죠?


방콕 왕궁 수상 보트로 9번째인 타창피어(Tha Chang)에서 내려야 합니다.


자, 이제 사톤 피어에서 우리가 이제 여러분들이 찾아야 하는 것은 오렌지색 깃발이 달린 보트예요.

Orange Flag 라고 써 있는 표지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티켓은 부두에서 직접 티켓을 15바트를 내고 사셔도 되구요.

아니면 일단 오렌지색 깃발이 달린 보트에 탑승 후

배안에 있는 직원이 티켓을 확인 할 때 그 때 사셔도 됩니다.


이렇게 그냥 티켓 안사고 먼저 오렌지색 보트를 타고

승무원이 티켓 확일 할때 15바트를 내고 티켓을 살 수 있지요.


이렇게 오렌지색 깃발을 단 수상보트를 타고 가다 보면 멀리 왓아룬이 보일거예요.

이 왓아룬이 보이면 타창 부두까지 거의 다 온겁니다.

자, 이제 내리실 준비를 하시고~~~


타창 피어에 도착을 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작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그냥 쭉 직진해주세요.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내리니 다른 관광객들을 따라 가도 됩니다.


죽 걸어 나와보면 타창피어 마켓이 나와요.

아침 일찍 움직이면 배도 많이 고플 터, 이곳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도 할 수 있어요.


타창 피어 마켓을 따라 다시 쭉 나오시면 방콕 왕궁의 새하얀 벽이 보일 거예요.

자 이제 입장할 수 있는 입구까지 쭉 걸어가면 됩니다.


방콕 왕궁의 입구에는 늘 관광객이 엄청 많기 떄문에 찾기가 쉬울겁니다.

입구와 나가는 곳이 다른데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는 곳이 입구,

우르르 나오는 곳이 출구라고 보면되요.

방콕 왕궁을 가다보면 툭툭이 기사들이 오늘 왕궁 문이 닫았다! 혹은 왓아룬과 왓포 문을 닫았다고

지네들이 투어 시켜주겠다며 헛소리하는 사기꾼들이 있을 거예요.

다 거짓말입니다. 무시하세요 그냥.

방콕 왕궁과 왓포, 왓아룬은 매일 오픈을 하는 곳이예요.

태국의 중대한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곤 늘 오픈 하는 곳입니다.

절대로 사기꾼들의 말에 귀기울이지마시고 곧장 왕궁으로 쿨하게 걸어가시면 되요.


방콕의 왕궁 입장을 위해선 복장 제한으로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해요.

나시, 짧은 반바지와 슬리퍼를 착용하고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복장 불량시 입구에서 경비원이 못들어가게 제지를 하니 꼭 복장에 유념해주세요.


안으로 들어오시면 티켓 부스가 있지요, 1인당 500바트의 입장권을 사야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이 무료구요.

티켓을 사면 두 장의 티켓을 받게 되요. 한장은 위만맥 로얄 맨션과 아난따 사마콤 궁전 입장권

함께 주지요. 티켓을 구입 후 7일 이내에 티켓을 들고 이 두 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요.

위만맥 로얄 맨션과 아난따 사마콤 궁전 입장권도 멋지기로 소문난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위만맥 로얄 맨션 Vimanmek Royal Mansion ]


구글지도바로가기

오픈시간 : 09:30 ~ 16:30


 [ 위만맥 로얄 맨션 Ananta samakhom throne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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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 : 10:00 ~ 16:00 


자 이제 왕궁을 들어가 볼까요? 입장을 하시면 한국어로 된 안내 책자가 보이실 거예요.

안내책자를 꼭 챙겨주시는게 좋겠죠? ^^


방콕 왕궁의 맵이예요. 참고를 하시고 움직이시면 편할 겁니다.


방콕 왕궁으로 바로 들어가서 보이는 것이 프라 씨 라싸다 쩨디가 보이실 거예요.

황금빛의 이 탑은 스리랑카 양식의 탑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탑이라고 해요.

사진의 오른쪽의 건물은 프라몬 돕으로 불경과 외교문서 등등을 보관하는 도서관이라고 해요.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오) 안에 비치된 에베랄드 불상이예요.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의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는 다고 합니다.

이 불상은 정말 사연이 참 많은 불상인데요, 예전 미얀마와 태국의 전쟁 때 미얀마에서 이 불상을

약탈해 가서 지금의 라오스에 호 프라깨우라는 사원에 모셨었죠.

하지만 태국과의 다시 한번 더 일어난 전쟁에서 패한 후

태국이 이 에메랄드 불상을 다시 되찾아갔다고 해요.

아직까지도 라오스와 태국 간 이 에메랄드 불상을 놓고 내꺼니 니꺼니 하고 있죠.

사실 태국입장에서는 원래 우리의 것을 미얀마에서 전쟁으로 약탈해가서 우리가 다시 되찾아온 것데

왜 이게 약탈이냐 라는 입장이죠. 사연이 많죠? ^_^

아직도 라오스의 호 프라깨우 사원에는 에메랄드 불상이 다시 돌아올 것을 굳게 믿고

예전 에메랄드 불상이 있었는 자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앙코르와트 모형은 원래 태국이 수백년간 앙코르와트를 관리했을 때,

라마 4세가 지은 모형이라고 해요.

1907년 2차대전의 승리국인 프랑스가 이 앙코르와트를 빼앗아가게 되죠.

이 후 1953년에 캄보디아가 독립을 하면서 이 앙코르와트가 캄보디아에 귀속이 되게 되어

태국 입장에선 수백년간 관리했던 앙코르와트를 빼앗겨버린 셈이니

태국과 캄보디아 정부관계가 좋을리는 없겠죠.

태국과 캄보디아 국가간의 안좋은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곳은 태국의 영빈관으로 보룸 피만 궁전이라고 부르는 곳이예요.

이곳은 국가 외교적으로 국빈들이 초대되었을 때 국빈들이 머무는 장소라고 합니다.


프라 마하 몬티엔이라 불리는 이 건물은 국왕 즉위식이나 탄신일 행사 등을 진행하는 곳이예요.


이 건물은 차끄리 마하 프라쌋이라 불리우는데요, 영화 왕과 나의 배경이 된 궁전이라고 해요.

라마 5세가 유럽 유학을 다녀온 후 유렵의 건축 양식과 태국 양식을 섞어 만든 건물입니다.


태국 왕실의 직계 가족이 죽으면 화장한 유골을 안치하는 곳으로

두짓 마하 쁘라삿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방콕 왕궁에서 가장 오래된 궁전이라네요.


이렇게 해서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둘러봤는데요.

다 둘러보니 한 2시간~2시간 반정도가 된거 같아요.

방콕에 여행을 왔다면 꼭 가봐야할 곳으로 방콕의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을 빼놓울 수 없지요.

불교국가인 태국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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