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의 지상철 BTS 총농시역의 씨푸드맛집! 렉 씨푸드 레스토랑!

[태국/방콕]

BTS 총 농시역 근처의 로컬씨푸드 음식점! 렉 씨푸드!

Lek Seafood Restaurants

타클이가 오랜만에 태국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

언제보자 말만 계속 하던 찰나에 당일 급만남으로 만나게됐으니 

동안 바빠서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을 만나니 기분이 풀업이 되어버렸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 씨푸드로 통일!

태국친구가 저렴한 맛집을 안다기에 찾아간 바로 그곳은

방콕로컬 씨푸드 레스토랑 렉 씨푸드이다!

Address :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3,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TEL : 02 636 6460 오픈시간 17:00 ~ 자정까지

방콕 지상철인 BTS 총 농시역(Chong Nonsi)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씨푸드 음식점으로 태국현지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로컬 씨푸드 음식점이다.

총 농시역 2번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나랏티와 라차나카린 소이3 골목 초입구쪽에 있는 곳으로

총농시역 2번출구 혹은 4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서 찾아갈 수 있다.

타클이는 총 농시역에 내려서 2번출구로 나와서 내려온 방향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사진을 보면 좀 더 쉽게 찾아 갈수 있을 것이다.

2번출구로 나와서 내려온 반대방향으로 직진을 하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이는데

편의점 바로 앞 골목으로 들어가면 렉 씨푸드 레스토랑의 간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현지 태국인들에게 입소문난 곳으로 저녁식사시간에 딱 맞춰 가게되면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하니

조금 일찍 혹은 조금 늦은 저녁식사 시간에 방문하도록하자.

타클이가 방문한 시간엔 그리 사람이 많지않아서 운 좋게도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렉 씨푸드 레스토랑은 그다지 규모가 크진 않았는데 야외좌석에는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고

내부로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컨을 켠 곳에서 시원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다.

물론 타클은 에어컨 빵빵한 안 쪽의 테이블에 앉았으니~

더워죽겠는데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음식을 먹기는 싫었었다.

이제 메뉴판을 볼시간~ 룰루~ 언제나 음식을 주문하는 시간은 즐거운 법~

메뉴판은 주문하기 쉽게 아주 큰 음식 사진들로 되어 있었으니 이름을 몰라도 문제없다!

그냥 종업원한테 손가락으로 음식을 가리키며 주문하면 된다.

렉 씨푸드 레스토랑의 종업원들은 영어 소통도 가능하니 주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음식의 요금은 100~1000바트 선으로 꽃게와 새우가 소/대로 가격이 제일 비쌌던 것 같다.

뭐 쏨분씨푸드에 비하면 이 가격은 아주 착한 편이였다.

타클과 타클의 친구들은 음식을 엄청나게 주문한 후 맥주 한잔씩을 했다.

캬~ 역시 더운 나라에선 시원한 맥주한잔이 약이다 약!

먼저 큼직한 새우구이가 먼저 나왔다.

크기도 만족스럽고 맛도 만족스러웠으니~ ㅎㅎ 맛있겠쥬??

저녁식사인데 밥도 빼놓을 수 없다.

<카오팟 꿍> 새우 볶음밥과 <모닝글로리> 미나리 볶음을 시켰다.

모닝글로리는 타클이가 아주 좋아하는 태국 반찬인데

모닝글로리 하나에 밥만 시켜도 밥한공기는 다 먹어치울 수 있다.

<팟허이 라이> 매운조개 볶음과 <뿌 텃 끄럽> 작은 게 튀김이 연달아서 테이블로 배달이 되었다.

많은 먹거리를 앞에 두고 있는 이 행복함이란!!!

뿌텃그럽은 게 껍질까지 아주 연하여 껍질체 와구와구 씹어먹었다.

멈추지 않는 음식배달 ㅋㅋㅋ 아직도 한참 남았다. 주문한거 다 나올라면..

<꿍 옵 운센> 당면새우 볶음과 <쁘라 끄라퐁 텃 남쁘라> 생선구이!!

상다리가 뿌러져라 나오는 주문 음식들! 이걸 어떻게 다 먹었냐구??

아주 잘.. 꼭 꼭 씹어서...!! (후후~)

타클이가 좋아하는 가리비 구이 <호이 셀 옥칫>과 <어 쑤언> 태국식 굴전이 나왔으니

술이 목구녕으로 절로 들어간다! 마셔라~ 마셔라~

굴소스에 마늘과 야채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팟 팍 루언>과

우리나라 피조개 구이인 <호이 캥 루억>!

알쥬? 피조개의 핏물은 미네랄 함유량이 아주 많아서 건강에 따봉이여유~

아고~ 먹은 것을 소개하는 것도 힘들다!

지금 보자니 뭐 이렇게 많이 시켰나 싶다! 먹을 땐 몰랐는데..으흐~

대망의 마지막 메인 요리 태국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할 게 커리 <뿌 팟 퐁 커리>와 똠양꿍!

타클이는 똠양꿍을 좋아라하는데 사실 호불호가 있어서 강력추천까지는 못하겠다.

이걸 다 먹었냐고 묻고 싶은 사람들이 분명 있겠지..

당근빠따!! 다 먹었다!! 전부!

나의 튼튼한 위장에서 소화를 다 시켜주셨으니 ㅎㅎㅎ 남김없이 전부 먹어치웠다!

방콕 쏨분씨푸드에서 이 정도를 시키면 5000바트는 금방 넘게 나왔을텐데 렉 씨푸드에선 이렇게

많이 시키고도 3000바트도 안나왔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방콕여행에서 씨푸드는 빼놓지 않고 넣는 방콕여행일정 코스로

방콕에서 씨푸드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착한 금액에 질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렉 시푸드 레스토랑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찾아가기도 쉽고 저렴한 금액으로 테이블 꽉꽉 채워 나오는 푸심한 해산물 요리 꼭 즐겨보길 바란다!

태국 방콕에서 질좋은 해산물 요리로 제대로 먹부림을 한번 해보는건 어떠한가?!

여러분의 즐거운 태국방콕먹거리 여행을 위하여~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