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씨푸드 라차다점 머거본 맛~

안녕하세요~ 여러분^^

방콕에서 씨푸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꽝씨푸드 라차다점에 다녀왔습니다.

 

 

MRT 후웨이꽝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10~15분 정도 소요되고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쭈욱! 걷다보면은

왼편으로 보입니다. 찾기는 쉬울거에요^^

구글맵으로 찾으실 때는 영어로 쳐야 나와요~

"KuangSeafood 2"

 

 

1층에서 4층까지 모두 레스토랑 건물이에요~

 

 

재료는 이렇게 신선하게~

수족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앞에있으니 행복한 사장님들~ㅎㅎ

 

 

이게 첨오시는 분들은 많이 혼동하시는데요

손세척용입니다~

라임은 소독&냄세제거용으로 넣어준거고요

음식에 뿌려먹을건 접시에 주니까

구분해서 사용하실게요 ㅎ

 

 

이렇게 실내석이 있고여~

 

 

옥상의 야외석도 있습니다.

흡연자들이 있어서 야외로 자리했어요~
야외석으로 가면 담배냄세 난답니다.

참고해 두세요~

 

 

성인 3명이 먹을 양이에요~

하나하나 먹어본 맛 그대로 얘기해 드릴게요^^

 

 

꿍파오(구운새우)

새우가 워낙 커서 까는것도 훨씬 쓉고

씹는 느낌도 다름니다~

통통한 새우살은 정말 쫄깃해요^^

 

 

푸팟퐁커리(카레새우)

너무나 유명한 메뉴죠? 태국에오시면 꼬옥~ 맛보세요

카레와 게가 너무나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밥에 양념을 넣어서 비벼도 맛있답니다^^

 

 

팟풍파이댕(모닝글로리 볶음)

어딜가나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중 하나에요

누구나 무난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볶을때 액젓이 좀 들어가는거 같은데 이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어쑤언(굴+달걀+숙주)

흐.....음 이건 정말 제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싱싱한 굴과 숙주를 달걀이 고소하고 부드럽게 감싸줘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ㅋㅋ

가격까지 참 착하답니다.그리고 이메뉴는

한국 웹상에서 레시피가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드시고 가신 분들이 생각나서 해드시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겠죠^^

 

 

얌운센(당면샐러드)

매콤새콤 샐러드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허이 쉐우 능 씨 유

이름이 참 길죠 ㅎㅎ 가리비 맞아요^^

워낙 맛있는 가리비에 양념까지 더해져서 이것도 맛있는데

비싼데도 양이 적어서^^;;

 

 

허이라이 팟픽파오

각종 양념에 작은 조개를 볶아낸거에요~

술안주로 좋은거 같아요.

 

 

빠텃쌈럿

태국인들이 자주 먹는 생선요리에요

아주 큰 생선을 튀겨서 새콤달콤 소스를

아! 탕수육 소스맛이에요^^

고소한 생선하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꿍옵운센

이건 정말 인기 많은 메뉴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뉴랍니다.

때문에 도전하셔도 위험 부담이 적을거에요~

새우아래에는 당면인데, 찜닭에 같이 나오는 당면과 비슷해요

새우하고 저 당면이 잘 어울려서

자꾸자꾸 손이 간답니다 ㅎ

 

 

 

멀리서 걸어오실때 이모습이 보일거에요~

요거 보면서 찾아오셔도 될거 같아요.

 

배불리 먹고나면 걸을 수가 없어서 툭툭이 타고~~~슝!!

 

사실 재료를 보면 안맛있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싱싱한 재료로 만드니 더하겠죠?

한국보다 해산물 요리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니

태국 어디에서든 꼭 씨푸드 드시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