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태국/방콕]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Maeklong Railway Market

오늘은 타클이 저번편 담넌사두억 편에 이어

태국 방콕의 여행 필수 코스인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을 소개 하겠다.

이전 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포스트 보러가기

이미 많은 국내외 매스컴에도 소개가 된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은 말 그대로 기찻길 위에 있는

시장으로 태국 현지 로컬 시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Mae Klong, Mueang Samut Songkhram District, Samut Songkhram 75000 https://www.tourismthailand.org/Attraction/Mae-Klong-Railway-Market-Hoop-Rom-Market--5200 Operating day : All Day Operating time : 04.00 - 17.00

태국인의 삶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은

방콕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다.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은 기찻길 위에 로컬 시장이 열리기로 유명한 곳인데 기차가 들어오는

경적소리가 나면 기찻길 레일을 기준으로 시장상인들이 매대를 접는 장관을 볼수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각종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과 과일, 관광상품들을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이 곳의 저렴하고 신선한 물건들은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의 80년대 5일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곳은 태국 현지 상인들의

인간미와 정을 한것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 마져 주는 곳이다.

기찻길 양 옆으로 레일 바로 앞까지 아주 타이트하게 매대를 깔아 놓고

손님들은 레일위로 지나가면서 장을 보거나 구경을 한다.

기차가 지나가는 경적소리가 나면 매대를 수월하게 치우기 위해

매대 다리에 바퀴를 달아 이동에 수월하게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뭐니뭐니 해도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

기차기 들어온다는 경적소리가 나면 상점들이 일제히 기찻길 레일 양옆으로 현수막을 올리고

매대를 치우며 기찻길이 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아슬 아슬하게 기차가 시장을 지나가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져 조마조마하게 만드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이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을 찾는 이유가 바로

이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기차가 지나가면 상인들은 다시 현수막을 펼치고 매대를 레일 앞까지 다시 펼친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시장의 길이 빠르게 형성된다.

기차는 지차역에 정차하고 이곳에서 승객들을 태운 후 다시 운행을 한다.

기차가 다시 출발하면 또 다시 시장의 기찻길이 열린다.

어느 곳에서도 볼수 없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다르게

아주 저렴한 가격과 인간미 철철 넘치는 태국 현지 상인들을 만날 수 있다.

차량을 렌트해서 오면 가격이 비싸므로 투어상품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보통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이 두곳을 묶어서 하는 투어가 많으니

가능한 투어를 이용하여 방문 하는 것이 좋다.

태국 현지 로컬 시장의 정과 인간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수많은 매체에도 소개 된 바 있는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방콕을 왔다면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