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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투어 ]

태국/방콕 - 태국 대명절 송크란 페스티벌 2018!

[태국/방콕]

태국 대명절 송크란 페스티벌 2018

Songkran Festival 2017


드디어 태국 대명절 송크란이 찾아왔어요!

송크란은 태국의 새해라고 보면 되는데요, 송크란 페스티벌의 기원은 원래 불교적 의미로 몸에 물을

뿌리며 한해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것이 물총을 쏘며 즐겁게 노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은거구요.

타클은 타이클럽 손님분들과 실롬에서 촌농시까지 걸어가면서 1차로 송크란 페스티벌을 즐기고

2차로 카오산 로드로 진격했지요.

13일 14일 이렇게 이틀동안 타이클럽 손님들과 송크란을 즐겼답니다.


먼저 아속역 로빈슨백화점 1층 맥도널드 앞에 12시 50분에 집결을 했어요.

처음에는 다들 처음만나는지라 서먹 서먹~ 하지만 물총을 서로 미친듯이 쏘면 금새 친해지지요


드디어 BTS를 타고 살라댕역에 도착!

BTS 살라댕역(Sala Daeng)은 실롬(Si Lom) MRT역과 같은 지역이예요.

타이클럽에서 BTS 원데이 패스권을 공짜로 줬기에

저희 송크란 특공대원들은 모두 BTS를 타고 실롬으로 왔답니당.

실롬부터 총논시 구간까지 BTS 한정거장 라인을 도로를 막고 걸어가며 송크란을 즐겼지요.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금새 없어졌지요.

다들 물총 쏘기에 바빴죠,. 타클이 진두지위하며 쩜사를 외쳐대면서 우리는 무조건 다굴모드!!

한명이 맞으면 전원이 복수하는 것이다!!! 하하하~


타이클럽 손님분들은 이틀동안 너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셨지만

사실 타클은 물벼락에 몸이 많이 힘들었지요. 뭐,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지요 ㅠ_ㅠ(좌절)

실롬에서 촌농시 구간은 방콕 송크란 페스티벌에 빼놓을 수 없는 구간이예요.

많은 인파와 외국인들이 이곳으로 모여 송크란을 즐기죠.

단점은 물을 돈주고 사서 물총에 물을 채워야 해요.

큰 사이즈는 10바트, 작은 물총은 5바트 이렇게 돈을 내고 사야했지요.


실롬에서 즐거운 송크란을 보내고 다시 카오산 로드로 이동했어요.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타클과 타이클럽 손님분들은 인근 노천카페에 자리를 잡고

송크란을 즐겼지요.

카페에 자리를 잡으니 물도 살 필요없이 공짜~ 좋구나~

이곳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다들 전투력 급상승!


카오산은 정말 인파가 어마어마했지요. 어마어마한 인파가 있다는 말은 물벼락을 배로 맞는다는 것!

진짜 미친듯이 물을 맞았지요. 이 와중에도 타클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이 했어요.

스냅샷을 드리기 위한 찍새의 본분!!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요.


아이스박스 위로 올라가서 노천카페 홍보하며 춤도 추고..ㅎㅎㅎ

타클도 올라갔냐구요? 당연하죠~


신나게 물총을 쏘며 놀고 마지막 코스는 저녁과 함께 맥주한잔!

그리고 해산을 했지요. 다들 처음 겪는 송크란을 아주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서비스!

송크란 2018 방콕 페스티벌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송크란 페스티벌이라면 내년에는 꼭 여러분들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