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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추천 맛집 ]/방콕 맛집 탐방

태국/방콕의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 57th Street 디너 뷔페!

최저가보장!태국자유여행은 타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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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방콕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 57th Street 디너뷔페

57th Street @ Bangkok Marriott Hotel Sukhumvit


한국의 휴가 시즌인 7~8월은 태국은 우기 시즌이다.

이 때문에 지금  태국에 놀러온 분들은 울상일텐데 요 몇일 계속 날씨가 좋지 않기때문이다.

이 우기 시즌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사실 날씨는 본인의 운빨..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 하늘의 선택이니까 말이다.

주말에 비도 오고해서 방구석에서 뒹글거리던 타클이는

역시나 갑자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저녁은 외식으로 결정!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 내에 있는 57th Street 레스토랑이다.


 

[- 방콕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 57th Street 레스토랑  -]

Add : 2 Sukhumvit Soi 57, Klongtan Nua, Wattana, Wattana, Bangkok, TH-10 10110

TEL : 02 797 0000

Site : https://www.marriott.com/hotels/travel/bkkms-bangkok-marriott-hotel-sukhumvit/?scid=bb1a189a-fec3-4d19-a255-54ba596febe2

- 디너 메뉴 -

Monday – Touch of India

Tuesday – BBQ buffet

Wednesday – Tasty Thai Food

Thursday – Big Flavor in Little China

Friday/Saturday – Seafood Buffet

Sunday – International Buffet

방콕의 지상철 BTS 통로(Thong lo)역에서 하차후 3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

있어 찾아가기 비교적 쉽다. 차가 자주 막히는 구간이므로 가능한 BTS를 타고 갈것을 권한다.

택시를 타고 갈때는 기사에게 "빠이 롱램 메리엇 호텔 스쿰빗 소이 하십쨋" 이라고 말하면 된다.


유명한 메리어트계열의 호텔은 방콕에 두곳이 있는데 (아파트먼트제외)

제일 유명한 곳은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즈 퀸즈 파크인데

이곳의 고지(Goji)레스토랑이 아주 유명하다.

하지만 유명한 만큼 예약하기가 어려운 곳이니 이용일 일주일전에 미리 예약을 하기 추천한다.

원래의 목적은 방콕 메리어크 마르퀴즈 퀸즈 파크의 고지(goji) 레스토랑을 가려했으나

역시나 풀부킹으로 예약이 불가능하여,

통로 근방에 있는 방콕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의 57th Street 레스토랑으로 예약을 진행했다.

호텔에 들어서자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57th Street 레스토랑이 있다.


오호라 씨푸드 뷔페!!

거의 방콕의 모든 호텔은 금, 토, 일은 씨푸드 혹은 스페셜 뷔페가 열리니 참고!

물론 가격은 좀 비싸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것이 바로 호텔뷔페의 묘미 아니인가!

방콕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의 57th Street 레스토랑

매주 금, 토요일에 씨푸드 뷔페가 열린다.


타클이는 호텔 디너뷔페가 열자마자 방문을 한터라 사람이 많이는 없었다.

이걸 노린거였어! 내가 1빠로 다 먹어볼테다!! 움하하하하~


레스토랑 가운데에 마련된 씨푸드 섹션 먼저 고고씽!

당연 씨푸드 뷔페인데 씨푸드 먼저 먹어야지 암!!


씨푸드가 진열된 바로 앞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싱싱한 회와 초밥을 만들어 준다.

좋아 좋아~


호텔 뷔페는 DP가 아주 좋아!! 역시!!

먹음직 스럽게 꾸며논 씨푸드 섹션! 보는 눈도 즐겁고 먹는 맛도 즐겁고!!


신선한 각종 해산물은 스캄 또는 바베큐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데

원하는 재료를 선택 후 접시에 담아 테이블 번호를 조리사에게 알려주고 주리방법을 이야기해주면

요리후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타클이가 사랑하는 생굴도 가득!

오늘도 배터지게 듬뿍 먹고 집에 가겠구나! 후후후~


이곳은 타이음식 섹션!

다양한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역이다.


즉석에서 토실 토실한 새우로 만들어 주는 똠양꿍도 아주 기가막힌 맛이니

안먹어봤으면 말을 말어~ 굿 굿!


새우 듬뿍 들어간 팟타이도 즐길 수 있는데 즉석요리들은 테이블 번호를 요리사에게 말을 하고

주문을 하면 직접 요리 후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사이드 태국 메뉴로 스프링 롤! 꿀 소스와 함께 먹으면 달달하지 아주 맛이 좋다.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좋은 태국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태국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타클이가 맛있는 거면 다 맛있는 것~ 먹어보세 먹어보세!


웨스턴 섹션인 이곳은 각종 고기들이 가득 가득!


직접 고급스럽게 요리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이곳 또한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고

원하는 메뉴를 주방장에게 이야기 해주면 요리 후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준다.

타클이의 친구 왈 1번 메뉴 그릴 버터 피쉬는 아주 비싼 고기로 만드는 생선스테이크라며

많이 먹으라고 알려주었다.

오냐! 그렇다면 많이 먹도록 하지!!


비쥬얼 보소!! 5성급 호텔 아니랄까봐 아주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해서 나왔다.

왼쪽의 음식이 그릴 버터 피쉬, 오른쪽이 믹스 씨푸드!

타클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역시나 그릴 버터 피쉬가 아주 맛있었다.

(비싼거라 그런지..후후) 


다음은 맛있는 양다리 로스트!!!

레어로 구워져 있어서 아주 고기가 부드러웠다.

더 굽기를 원하면 고기를 잘라서 요리사에게 미디움 혹은 웰던으로 더 구워달라고 말하면 끝!


치킨은 뭐 너무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거라 설명 생략..

태국에서 지겹도록 먹는 음식이라 타클이는 패스..


크림 파스타와 생선스테이크와 돼지고기 요리도 있어 고기 잔치를 보는 듯 했다.


인도음식이 있는 섹션도 있었지만 타클이는 인도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보진 않았다.


다양한 샐러드가 있는 샐러드 섹션!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햄, 각종 샐러드와 토핑이 있었다.


태국식 샐러드도 있었는데 매콤하니 맛이 좋음!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타클이에겐 딱!!


신선한 각종 야채가 있어 입맛대로 소스와 야채들을 골라서 샐러드도 즐길 수 있었다.


빵은 아쉽게도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고 질기기까지 하여 즐기진 않은 타클이.


조금씩 조금씩 많이 먹을 테다!!

굴을 산더미처럼 가지고 와서 조금 민망한 타클이..으흐~


해산물도 골라서 바베큐로 주문하고 양고기 로스트도 먹고!!

즐거운 저녁이로구나~ 룰루~


다먹고 디저트도 빼놓을 순 없지!

정말 디저트 종류가 다양했는데~


다양한 조각 케이크와 푸딩들이 쫘악~

같이 간 타클이의 친구들이 아주 좋아라 한 디저트!


조각 망고가 올라간 맛좋은 푸딩과 예쁜 조각케이크들이 즐비하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


안타깝게도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타클이는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타클의 친구들은 와구와구 몇접시나 디저트를 즐겼다.


태국식 디저트도 있었는데 정말 이건 설탕덩어리..

정말 적응안되는 단맛.. -_-;;


타클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는 과일.

구아바와 오렌지, 수박, 망고, 파인애플 등등 다양한 과일이 있어서 대만족한 타클이.


타클이와 친구들이 좋아한 아이스크림들!

종류도 다양하고 토핑도 다양해서 골라서 종류별로 맛봐봤다.

아주 맛이 좋았음!


이번 주말에도 배터지게 먹은 타클이!!

날씨가 빨리 좋아져야 어디좀 놀러가고 포스팅 좀 하는데

하염없이 오는 비가 야속하다.  ㅠ_ㅠ

아마도 당분간은 먹방투어만 계속 하지 않을까 싶다.

사전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50% 할인을 받아 1인 750바트의 가격으로 즐긴

방콕 메리어트 호켈 스쿰빗 57th Street 레스토랑 디너 뷔페!!

가격대비 만족하는 디너로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고 그냥 추천하는 정도??

여행을 와서 날씨가 너무 우울하다고 좌절하지말고 맛있는 호텔 뷔페를 이용하며

식도락의 즐거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싶다.